64세 이상미, '매출 500억' 돌싱 재력가·5살 연하와 소개팅 "심쿵"

마아라 기자
2026.04.28 08:41
배우 이상미(64)가 매출 500억원의 돌싱 재력가, 5살 연하의 대리석 인테리어 전문가와 소개팅을 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배우 이상미(64)가 매출 500억원의 돌싱 재력가 및 5살 연하의 대리석 인테리어 전문가와 소개팅을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상미가 연 매출 500억원 규모의 신발 기업 대표와 김포 아라뱃길 요트 선착장에서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미는 첫 만남에서부터 요트로 안내받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상미는 "처음에는 '뭐 이런 데로 나를 오라고 하셨지' 했는데 경치도 너무 좋고 가슴이 뻥 뚫리면서 힐링이 됐다. 해보지 않은 데이트라 색다르고 신선한 거 같다"고 말했다.

배우 이상미(64)가 매출 500억원의 돌싱 재력가, 5살 연하의 대리석 인테리어 전문가와 소개팅을 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진행자들은 소개팅 남성 외모를 본 뒤 "부자 관상" "인상 좋다"고 말했다. 남성은 이상미에게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과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고 구두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상미는 "이상형이 확고히 있다 보니까 처음에는 실망스러운 마음도 있었는데 인생 스토리를 듣고 나서는 외모와 상관없이 인품이나 성공 스토리로 달라 보이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소개팅 남성은 이혼한 지 20년이 됐다고 했다. 남성은 "배도 몇 개 있고 말도 가지고 있었다. 제주도에 별장도 있다. 갖고 싶은 건 다 가져봤다. 그런데 여자만 못 가져봤다. 너무 서러웠다"고 토로했다.

이상미는 소개팅남과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자기 말을 잘 경청해주는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에는 말수가 없으셔서 걱정했다. 내 스타일을 얘기한 적이 없는데 내 스타일에 맞춰져 가는 느낌이었다. 내 얘기를 잘 들어주고 경청해 주는 거니까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배우 이상미(64)가 매출 500억원의 돌싱 재력가, 5살 연하의 대리석 인테리어 전문가와 소개팅을 했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두 번째 소개팅은 대리석 인테리어 전문가와의 만남이었다. 두 번째 소개팅남은 평소 이상미가 이상형으로 꼽아온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를 연상케 하는 댄디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개팅남은 이상미를 위해 꽃 한 송이와 책 한 권을 선물했다. 이상미는 "너무 풋풋했고 설렜다. 20대로 돌아간 기분이었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미는 두 번째 소개팅남이 자신이 '전원일기'에 나왔던 것을 언급하자 미소 지었다. 그는 제작진에게 "앞선 데이트는 제가 누군지도 몰랐다. 기억도 못 하셔서 살짝 섭섭하고 자존심도 상했는데 기억해주셔서 좋았다"고 전했다.

두 번째 소개팅남의 나이는 이상미보다 5살 연하였다. 이상미는 "다정다감한 모습이 내 스타일인데 연하라고 하니까 좀 심란해지더라. 저보다 연상을 만나고 싶었다. 연하라고 하니까"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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