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임산부' 한다감 "희망 드려 뿌듯…여러분도 할 수 있다"

차유채 기자
2026.05.01 21:28
예비 엄마가 된 배우 한다감(개명 전 한은정, 사진)이 축하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예비 엄마가 된 배우 한다감(개명 전 한은정)이 축하해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다감은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뷔 이래로 이렇게 축하 전화를 많이 받은 건 처음이에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생명을 잉태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분이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것 같아 놀랐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살면서 이렇게 많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은 처음 받아봤다"며 "아무래도 제가 47살에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되다 보니 많은 분이 놀라기도 하셨고 응원도 많이 해주시는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제일 뿌듯했던 건 아이를 바라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렸다는 사실"이라며 "너무 뭉클했다. 제 기사를 보고 힘들지만 희망을 놓지 않겠다고 고맙다고 메시지를 정말 많이 주셨다. 물론 나이라는 건 무시할 순 없지만, 이제는 시대도 많이 달라졌고 나이보다는 관리가 중요하니 꿈과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정말 노력하고 관리해서 얻은 축복"이라며 "여러분도 할 수 있다. 좌절하지 마시고 꼭 희망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다감은 1980년 9월생으로, 올해 만 45세이자 세는 나이로는 47세다.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해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서울 1945'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20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6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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