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44) 아내인 인플루언서 이솔이가 부부만의 휴가 방식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지난 7일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휴가는 남편이랑 가냐"고 묻자 이솔이는 "여행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 없는 시간을 빼서 서로 아쉬우느니 각자 즐겁게 다녀오자는 쪽"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작년 여름부터 해봤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달까"라고 덧붙였다.
올해 여름휴가 계획에 대해 그는 "당장은 없다"며 "우선 검사 결과가 잘 나오면 그때 뭐든 계획해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책 몇 권 들고 2주 정도 정처 없이 다녀볼까 한다. 낭만적이지 않나"라고 답했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최근 이혼설이 불거졌던 바 있다.
이솔이가 지난달 SNS에 "내 나이 서른아홉,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만나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다"라며 "수십 년을 각자의 우주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어떠한 억지스러움도 없이 맞물린다는 것은 어쩌면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하고 예외적으로만 가능한 기적이 아닐까"라고 적은 글에서 비롯됐다.
누리꾼들이 이혼을 걱정하자 이솔이는 "약간의 후킹(시선을 사로잡는 전략)일 뿐"이라며 "그럼에도 그 차이를 끌어안는 게 사랑이라고 예쁘게 마무리했다"고 답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7살 연상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 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예능 '미쓰와이프' '스타일美 시즌9'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4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성암 투병 사실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