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P 출신 배우 이켠이 사고 부상으로 약 6개월간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켠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억울하다면 정말 억울한, 말도 안 되는 사고가 있었고 어느덧 6개월의 힘든 시절을 어떻게든 버텨왔다"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쇄골 부위에 철심이 고정된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며 "설날 시즌에 중국 꼬마애와 부딪히면서 쇄골 인대 파열"이라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켠은 급히 한국에서 수술을 받은 뒤 6개월 만에 철심을 제거했다며 "말은 안 했지만 진짜 불편하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퇴원 관련한 서류와 쇄골에 박혀있던 철심 사진을 공개하며 후련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켠은 1997년 그룹 UP(유피)에 합류해 4집 앨범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안녕 프란체스카' '환상거탑', 영화 '다세포소녀' 등에 출연했다. 현재 연예계 은퇴 후 베트남에서 카페 사업을 하고 있다.
이켠은 지난 2월 "뛰어놀던 중국 꼬마 비켜주다가 봉변당했다"며 명절 연휴가 겹쳐 의사가 없는 베트남을 떠나 한국에서 견봉 쇄골 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인생 첫 수술, 입원"이라며 "수술은 내 나라 한국에서 해야 내 마음과 몸이 편하다"며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근황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