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지예은..."바타♥ 공부도 잘해" 반전 매력 자랑

김유진 기자
2026.09.14 07:36
바타와 결혼을 발표한 지예은이 혼전임신 루머를 부인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지예은이 댄서 바타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혼전임신 루머를 직접 일축했다.

13일 방영된 SBS '런닝맨' 820회에서는 지예은이 바타와의 결혼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이날 지예은은 "올해 4월쯤에 열애 소식을 알렸다. 당시 결혼 결정을 하고 열애 발표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결혼 소식에 주변에서는 혼전임신을 의심하는 반응도 있었다고 했다.

올해 12월 결혼을 발표한 지예은. /사진=SBS '런닝맨' 캡처

지예은은 "주변에서 결혼이 이르다는 말이 많아서 혼전임신을 의심하고 있다"며 "제가 억울한 게 저는 애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직 계획은 없고 신혼을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공개했다.

지예은은 바타에 대해 "사람이 너무 따뜻하다"며 "싸울 때 말도 예쁘게 한다. 아팠을 때도 엄청 힘이 돼줬다"고 밝혔다.

이어 "아플 때 옆에서 든든하게 있어주는 사람이 최고인 것 같다"고 덧붙이며 바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바타의 반전 매력도 자랑했다.

지예은은 "공부도 잘한다. 홍대 공대 출신"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저랑은 약간 지식적으로는 안 맞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예비 신랑 바타를 자랑하는 지예은. /사진=SBS '런닝맨' 캡처

유재석은 바타 가족들의 반응을 물었다.

유재석이 "바타 씨 집안에서도 예은 씨 마음에 들어 하시냐"고 묻자 지예은은 "너무 좋아하신다. 런닝맨을 맨날 챙겨보신다"고 답했다.

지예은은 김종국 콘서트에 가지 못했던 이유도 밝혔다.

지예은은 "종국 선배님 콘서트 못 보러 간 이유는 어머님 뵈러 충주에 내려갔었다"고 설명했다.

프러포즈를 받았냐는 질문에 지예은은 유독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지예은은 "어느 날 촬영 스케줄이 많아서 너무 힘든 날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집에 늦게 도착했는데 풍선이랑 촛불 길이 있었다. 이벤트 업체 부른 줄 알았다. 편지를 읽어주고 반지를 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반지에 대한 만족감도 숨기지 않았다.

지예은은 "여자들이 갖고 싶어 하는 그 티파니를 받았다"며 "내 인생 처음 민트 박스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프러포즈를 받고 뜨거운 포옹 후에 울고 풍선 치웠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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