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전쟁' 정일대·김소연 커플이 데이트 비용을 두고 갈등을 빚는다.
21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 13회에서는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광수' 정일대와 '22기 현숙' 김소연 커플의 갈등을 김소연의 입장에서 들여다본다.
김소연은 "데이트 비용은 거의 내가 부담한다"며 "협찬으로만 데이트를 하는데 그마저도 오빠에게 컨펌을 받는다"고 서운함을 털어놓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일대는 "협찬이 아니라 할인 이벤트네"라고 핀잔을 주고, 휴가 계획을 세우면서도 "여행도 협찬돼요?"라고 물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정일대의 경제 상황도 드러난다. 김소연은 "오빠가 모아둔 돈이 0원이다. 심지어 마이너스"라고 밝힌다. 대기업에 다니며 모은 돈을 사업 실패로 잃고 빚까지 남았다는 설명이다. 두 사람의 공방은 '카드값 200만 원' 사건과 제주도 여행 경비 문제로 이어진다.
이를 지켜보던 이효리는 김소연에게 "데이트를 협찬으로만 한다? 왜 만나죠?"라고 묻는다. 서장훈도 정일대를 향해 "연애하지 마!"라고 목소리를 높인 뒤 "정말 똑같은 사람들끼리 만났다"며 답답함을 드러낸다. 김희철은 불만을 거듭 쏟아내는 정일대의 모습에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이랑 다른 사람 같다"고 말한다.
데이트 비용부터 임신을 둘러싼 의견 차이까지 드러낸 두 사람이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