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누가 '인간 비타민' 오대환의 심기를 건드렸나?

최재욱 ize 기자
2026.09.21 16:59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측은 호국훈련에 출격한 2중대와 해병대의 합동 훈련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백호는 평소의 미소 대신 매섭게 굳은 표정을 짓고 있어 심기를 건드린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합동훈련 중 발생하는 부대 간의 충돌과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 드러날 조백호의 리더십과 2중대의 단합력을 예고했다.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신병4 : 사보타주’ 2중대가 얼음장 같은 긴장감 속에서 다사다난한 합동 훈련을 이어간다.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김단) 측은 21일 호국훈련에 출격한 2중대와 해병대의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흐르는 합동 훈련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갑작스럽게 호국훈련 ‘대항군’ 임무를 부여받은 2중대. 혼란스러움도 잠시, 후임들을 위해 전역마저 미루고 합류한 ‘말년즈’ 강찬석(이정현)과 최병남(김희수)의 가세로 천군만마를 얻고 출격했다. 하지만 훈련지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칼각’과 군기로 무장한 해병대. 시작부터 삐걱거린 두 부대의 만남이 앞으로 닥칠 험난한 호국훈련의 향방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험준한 산악 지대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 2중대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2중대의 정신적 지주 조백호(오대환)의 낯선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소 특유의 사람 좋은 미소로 부대원들을 다독이던 조백호는 온데간데없이, 당장이라도 불호령을 내릴 듯 매섭게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것. 과연 조백호의 심기를 이토록 제대로 건드린 사건은 무엇인지, 위기의 순간 ‘조백호표 리더십’에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해병대와 정면으로 충돌한 말년 병장 콤비의 수난 시대도 포착됐다. 해병대원들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강찬석과 최병남.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양측의 모습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합동 훈련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험난한 행군 속에서 빛나는 2중대의 짠내 나는 전우애도 눈길을 끈다. 빽빽한 산길을 헤치며 이를 악물고 전진하는 문빛나리(김요한)와 그의 옆을 지키고 있는 최일구(남태우)에게서 한 명의 열외도 없이 훈련을 끝마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에 악바리 끈기로 해병대에 맞설 2중대의 활약에도 기대가 쏠린다.

사진제공=KT 스튜디오지니 

‘신병4 : 사보타주’ 제작진은 “오늘(21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본격적으로 합동훈련에 돌입한 2중대와 해병대가 좁혀지지 않는 문화 차이로 계속해서 부딪히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상황도 벌어질 예정”이라며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조백호의 리더십과 위기의 순간 더욱 단단해지는 2중대의 단합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 9회는 오늘(21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TV와 티빙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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