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추영우X김소현, 강의실서 묘한 기류

이경호 ize 기자
2026.09.23 08:43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측은 주인공 박민재와 임유진의 묘한 기류가 담긴 강의실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수영선수 출신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고민하는 석사과정생 임유진이 로봇공학을 통해 만나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추영우와 김소현이 주연을 맡은 '연애박사'는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사진=KT스튜디오지니

'연애박사' 추영우, 김소현이 오는 10월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두근두근한 휴먼 로맨스를 예고했다.

23일 ENA 새 월화드라바 '연애박사' 측은 극 중 주인공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포착한 강의실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강의실 포스터는 '연애박사'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내며 설렘을 자아낸다.

고요한 강의실을 배경으로 마주한 박민재와 임유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교단에 앉은 박민재와 그를 향해 무언가를 묻고 싶은 듯 손을 번쩍 든 임유진. 서로에게 향하는 시선 사이로 어쩐지 묘한 기류가 감도는 가운데, '사랑에도 정답이 있나요?'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더한다.

미숙과 성숙, 설렘과 불안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며 사랑에 대한 답을 찾아갈 박민재와 임유진. 때로는 서툴고, 때로는 뜨겁게 부딪히며 서로를 통해 성장해 나갈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 중 주인공 역할을 맡은 추영우, 김소현의 활약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추영우는 병으로 오른쪽 다리를 잃고 수영선수의 꿈을 접은 박민재를 맡았다. 잘려 나간 꿈의 자리에서 로봇공학이라는 새로운 삶을 찾은 박사과정생 박민재는 조금 느리지만 성실하게 연구를 이어가는 인물이다. 감정 표현에 서툰 그 앞에 추진력 강력한 임유진이 나타나면서 변화를 맞는다.

김소현은 의류학과 졸업을 앞두고 진로에 혼란을 겪는 임유진으로 변신한다.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학과 내 '트러블메이커'라는 낙인이 찍혀 의류학 대학원 진학의 길이 막힌 그는 민재를 만나 로봇공학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다. 로봇 연구도 사랑을 향한 직진도 거침없는 임유진이 박민재의 굳은 마음을 녹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연애박사' 제작진은 "누구나 겪어볼 법한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로맨스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켜켜이 쌓아 올리는 박민재와 임유진의 서사, 그 안에서 뜨거워지는 감정선을 그려낼 추영우와 김소현의 섬세한 연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연애박사'는 '신병4 : 사보타주' 후속작으로 오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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