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조리원 추억을 언급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는 '"나이트를 끊게 된 이유가 뭐냐면…" 정시아 브레이크 고장 난 20년 지기 진짜 친구 폭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시아는 2006년부터 20년 넘게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한 동료이자 친구인 지인 한송이씨와 함께 유튜브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야외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식당을 찾았다.
정시아는 자신의 절친에 대해 "남편과 공포 영화 작품을 통해 만났다. 오빠(백도빈)랑 썸탈 때도 스타일링을 한 친구"라고 소개했다.
한씨는 정시아와 조동(조리원 동기)이기도 하다며 인연을 떠올렸다. 그는 "조리원에서 재미있었다. 우리가 VIP층이었는데, 거기에 아이가 딱 네 명 있었다. 유리창에 네 명만. 왜 기억이 나냐면 너무 충격적이어서"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한 명은 외국 애였고, 한 명은 정시아 애라서 눈이 이만했다. 한 명은 양현석씨랑 똑같이 생긴 남자애(양현석 아들)였다. 그런데 우리 딸은 너무 못생겼더라. 사진 한 장도 없다. 딸한테 정말 미안하다, 지금은 예쁜데"라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시아는 "나는 조리원이 천국이었다. 안에 갇혀 있으면 밥해줘 빨래해줘. 근데 이 친구는 답답해했다"고 전했다.
이어 화면에는 정시아의 딸 백서우양의 신생아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정시아의 딸은 신생아 시절부터 커다란 이목구비로 엄마와 똑 닮은 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시아 양현석 등이 이용한 조리원은 서울 역삼동에 위치했던 곳으로 현재는 폐업한 상태다. 2014년 기준 2주 이용 가격이 1050만원으로 초호화 서비스를 내세웠던 곳이기도 하다.
1981년생 정시아는 1999년 KBS 드라마 '학교 2'를 통해 데뷔했다. 정시아는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영화 '살인캠프' 촬영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은 뒤 200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