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이 지난 25일 42만 6260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87만 3327명이다.
'암살자(들)'은 지난 23일 개봉해 25일까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관객 몰이 중이다. 개봉 초 올해 흥행작 '오디세이' '왕과 사는 남자'보다 빠른 흥행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추석 연휴 직전 개봉해 추석 연휴 효과를 보고 있다.
이 영화는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어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가 18만 17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날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 8235명이다. '타짜4'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또한 '오디세이'가 13만 1076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54만 9610명이다. 추석 연휴에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천만 영화의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