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4일 연속 1위 ...'타짜4'도 부지런히 추격중 [박스오피스]

최재욱 ize 기자
2026.09.27 10:00
영화 '암살자(들)'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누적 관객 66만 명을 기록하며 2위로 추격했다. '오디세이'는 누적 관객 1169만 명을 넘어서며 3위를 유지했고 '인턴'과 '가능한 사랑'이 그 뒤를 이었다.
암살자(들), 사진제공=(주)하이브미디어코프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암살자(들)'이 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추석 극장가 절대 강자에 올라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지난 26일 43만2,34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0만5,666명을 기록했다. 앞서 개봉 4일째 오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흥행에 불을 붙인' '암살자(들)'은 추석 연휴 내내 폭발적인 관객 동원력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기록 중이어서 다음주 초 2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2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청소년관람불가'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암살자(들)'을 맹추격 중이다. 개봉 4일째인 26일 하루 동안 21만4,89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66만3,140명을 기록했다. CGV 골든에그지수 역주행을 기록해 기존 '타짜' 시리즈 중 1편을 잇는 재미를 갖춘 작품이라고 입소문을 얻고 있다. 여기에 개봉일부터 높은 좌석 판매율 52.9%를 돌파하며 성인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타자: 벨제붑의 노래', 사진제공=CJ ENM

3위 '오디세이'의 흥행세는 추석 연휴에도 여전하다. 14만2,22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69만 1,832명을 기록하며 1200만 관객을 향해 소리없이 질주 중이다. 또 어떤 흥행 신기록을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4위 최민식 한소희 주연의 영화 '인턴', 5위는 이창동 감독의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가능한 사랑'이 차지했다. '인턴'은 7만8,65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0만6,267명을 기록했다. 넷플릭스 제작으로 단 2주만 상영하는 '가능한 사랑'은 2만6,552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9만1,672명을 기록했다. 경쟁작들의 십분의 일 정도 되는 스크린수와 상영회차에도 나름 선전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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