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김지원, 인생캐 예약 '메디컬 다크히어로'

이경호 ize 기자
2026.09.29 08:48
배우 김지원이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천재 외과의 계수정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했다. 김지원은 구서대학교병원의 부조리를 깨부수는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변신하여 실감 나는 수술 연기와 입체적인 내면 묘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림 감독과 배우 이정은은 김지원의 압도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에 대해 극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배우 김지원이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를 통해 인생캐(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약했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SBS 하반기 최고 텐트폴 IP로 기대되고 있다.

'닥터X'는 김지원이 주연을 맡아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년 만에 복귀하는 '흥행퀸' 김지원은 이번 작품에서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변신을 예고했다.

김지원은 앞서 '태양의 후예' 윤명주, '쌈, 마이웨이' 최애라, '나의 해방일지' 염미정, '눈물의 여왕' 홍해인 등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 섰다. 전작 '눈물의 여왕'에서는 내면의 아픔을 지닌 재벌 상속녀로 분해 도도함과 사랑스러움, 냉철함과 애틋함을 오가는 입체적인 면모를 완벽히 소화,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흥행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매 작품마다 새 얼굴을 보여주며 흥행을 이어온 김지원. 그가 이번엔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으로 새로운 인생캐의 탄생을 예고한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닥터X'에서 계수정은 신의 경지에 오른 수술 실력을 무기로 구서대학교병원 '하얀 마피아'의 카르텔을 깨부수는 천재 외과의다. 병원 내 권력 구도 따위는 무시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판을 뒤집어가는 계수정의 사이다 행보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실패하지 않습니다"라는 자신감 뒤에 감춰진 깊은 서사가 더해져 캐릭터의 입체적 매력을 배가한다.

김지원은 부조리를 타파하는 '메디컬 다크히어로'의 통쾌한 면모부터 깊은 내면까지 밀도 있게 풀어내며 계수정이라는 새로운 얼굴을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김지원은 본격적인 첫 의사 캐릭터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더했다며 "자문의 선생님께 수술 장면에 필요한 술기를 배우고 충분히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전해 본 방송에 담긴 실감나는 연기가 기대된다.

'닥터X'를 연출한 이정림 감독은 "김지원 배우는 수술실에서의 압도적인 모습과 수술실 밖에서의 엉뚱하고 인간적인 면모라는 계수정의 큰 간극을 설득력 있게 오갔다. 김지원이 아닌 계수정은 상상하기 어려웠다"라며 극찬했다.

또한 "수술 장면의 경우 현장 자문을 오신 의사 선생님들이 박수를 치셨을 정도"라고 귀띔해 '메디컬 다크히어로' 계수정의 모습에 기대를 더한다.

극중 계수정과 비즈니스 파트너 이상의 워맨스 케미를 예고하는 장희숙 역의 이정은 역시 "현장에서 김지원과 눈을 맞추고 연기할 때마다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채워지는 것을 느꼈다. '역시 내공이 대단한 배우다' 싶었다"라고 남다른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닥터X'를 통해 '메디컬 다크히어로'로 인생캐 경신을 예약한 김지원. 오는 10월 9일 첫 방송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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