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 아들이자 래퍼 겸 방송인 그리(27·본명 김동현)가 경기도 구리에 자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는 '결혼을 허락해주세요 장모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조혜련이 출연해 그리의 예비 장모 역할을 맡았고 두 사람은 상황극을 했다.
조혜련이 결혼 후 어디서 살 계획이냐고 묻자 그리는 "'붕어빵'을 4~5년 정도 하면서 대박이 났다"며 "경기도 구리 쪽에 조그만 아파트를 하나 사놨다. 방 3개, 화장실 2개 규모다. 올드카도 하나 있다"고 말했다.
조혜련이 월수입을 물었더니 그리는 "직업 특성상 수입이 들쭉날쭉하다"며 "군대 전역한 지 얼마 안 됐고 지금 열심히 하고 있다. 미래는 보장이 안 되지만 굴려 놓은 게 있어서 집이랑 차는 있다"고 강조했다.
영상 마지막에 조혜련은 "솔직히 아파트는 없어도 된다. 두 사람이 작은 데서부터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것도 큰 재산이다. 내 결론은 보류다"라며 "시아버지가 될 사람을 만나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는 "안 보시면 안 될까요?"라며 당황하다 김구라에게 전화를 걸며 상황극을 마무리했다.
한편, 앞서 김구라는 지난해 "동현이가 경기도 구리에 있는 32평 아파트를 샀다. 전세 5억을 끼고 2억5000만원에 매입했다"면서 재개발 호재로 시세가 10억원까지 올랐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