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병역을 면제받은 이유를 직접 밝혔다.
6일 인터넷커뮤니티에 따르면 김보성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허석 김보성'에 공개된 영상에서 자신의 나무위키를 직접 읽으며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이날 나무위키에서 '병역면제' 항목을 확인한 김보성은 "제가 시각장애 6급이다"라며 복지 카드를 공개했다.
김보성은 "그러다 보니 군대가 면제됐다. 이것 때문에 이슈가 있었다"며 "'김보성은 사지가 멀쩡해 보이는데 왜 군대를 안 가냐'는 반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눈이 안 좋아서 못 갔다는 걸 방송에서 한 방에 오픈하면서 오해가 풀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면서 눈 부상을 입었던 사실도 언급했다. 김보성은 "격투기하면서 잘 보이는 눈이 또 안와골절이 됐다"며 "왼쪽 눈이 안 보인다는 걸 대중들이 한 번 더 알게 됐다. 지금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군 복무에 대한 아쉬움도 털어놨다. 그는 "원래 특전사를 지원했었다. 그런데 떨어져서 당시에는 너무 슬펐다"며 "그래서 병영 체험 프로그램을 많이 찍었다. MBC '진짜 사나이'에도 출연했었다"고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