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 이현욱·김강우·박성웅·정웅인, 격동의 신라 완성할 ‘믿보배’ 라인업

최재욱 ize 기자
2026.10.09 14:39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가 삼국통일의 중심에 선 신라 주요 인물들의 서사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현욱, 김강우, 박성웅 등은 각각 김법민, 김춘추, 김유신 역을 맡아 가족의 서사와 권력 암투, 전우애를 그려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배우들이 철저한 역사 연구를 바탕으로 열연을 펼쳤다며 오는 11월 14일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제공=KBS

'문무' 이현욱 김강우 박성웅 오승훈이 '신라팀'으로 뭉친다.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가 삼국통일의 중심에 선 신라 주요 인물들의 묵직한 서사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문무’(극본 김리헌·홍진이, 연출 김영조·구성준, 제작 키이스트·몬스터유니온)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대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제공=MBC

극 중 삼국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신라의 핵심 인물 구도는 크게 세 축으로 나뉜다.

먼저 대의를 위해 뭉친 가족의 서사가 중심을 잡는다. 아버지 김춘추(김강우)와 외숙부 김유신(박성웅)의 가르침을 받아 성장하는 김법민(이현욱)은 현실적인 외교 방식을 두고 고뇌하면서도 점차 진정한 지도자로 거듭난다. 여기에 당나라에서 외교 첨병으로 활약할 동생 김인문(오승훈)이 가세해 삼국통일을 향한 거대한 여정을 함께한다.

신라 내부의 치열한 권력 암투도 긴장감을 높인다. 김춘추에게 원한을 품고 사사건건 맞서는 비담(이지훈)과, 철저한 기회주의로 생존을 모색하는 김진주(정웅인)가 김법민·김춘추 부자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 날 선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전장에서 피어난 뜨거운 전우애 역시 관전 포인트다. 대야성 함락으로 비극을 겪은 김법민은 옥문곡 전투에서 만난 맹장 설오유(김도현)와 깊은 신의를 쌓는다. 훗날 문무왕으로 즉위한 김법민은 설오유에게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책을 맡기며 진한 의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신라 내 주요 인물들이 각자의 서사를 품고 있어 긴장감과 울림을 동시에 전할 것”이라며 “이현욱,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김도현, 오승훈, 이지훈 등 배우들이 철저한 역사 연구를 바탕으로 혼신의 열연을 펼친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는 오는 11월 1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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