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주연의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 글로벌 OTT 순위 등을 휩쓸었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가 지난 9일 첫 방송했다. 이 작품은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닥터X'는 방송 첫 회부터 예사롭지 않은 시청률 성적을 기록, 흥행과 신드롬을 예고했다. 첫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1.4%, 수도권 가구 기준 11.2%를 기록하며 단숨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는 SBS 금토드라마를 포함한 2026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첫 방송 시청률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첫 회부터 쾌조의 출발을 알린 '닥터X'는 2회 시청률도 압도적이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4.9%, 수도권 가구 기준 14.7%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로 지상파, 케이블, 종편 포함 이날(토요일)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닥터X'는 채널 경쟁력과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1회에서 2049 시청률 최고 4.3%, 평균 3.7%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은 물론, 한 주간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이어 2회에서는 최고 5.4%, 평균 4.6%까지 치솟으며 강력한 흥행세를 보여줬다.(닐슨코리아 기준)
이 뿐만 아니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지난 12일 발표한 10월 2주차(10월 5일~10월 11일)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방송 전, 10월 1주차 순위에서 9위를 기록했다. 방송 후에 단숨에 1위를 거머쥐면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닥터X'의 파워를 보여줬다.
시청률 상승세에 화제성까지 모두 잡은 '닥터X'는 단 2회 만에 거침없는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리며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장악, 흥행 질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닥터X'는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도 끌었다.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닥터X'는 넷플릭스 한국 TOP 10 TV 쇼 부문 1위에 오른 데 이어 글로벌 TOP 10 TV 쇼 부문 4위까지 등극했다. 특히, 전 세계 67개국 TOP 10에 진입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한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글로벌 흥행도 시작된 것.(플릭스패트롤 10월 12일 기준)
'닥터X'가 방송 첫 주부터 흥행 열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이 중심에는 김지원이 완성한 '수술방의 미친 계' 계수정 캐릭터의 독보적인 매력과 부조리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통쾌한 서사가 있다. 기존 메디컬 드라마의 문법에 느와르의 긴장감과 사이다 장르 특유의 쾌감을 결합한 차별화된 재미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계수정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 첫 주부터 강력한 흥행세를 보여준 김지원 주연의 '닥터X'.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앞으로 어떤 성적을 남기며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