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Secret)의 전효성 정하나 예빈이 데뷔 17주년을 자축했다. 이 가운데 탈퇴 멤버인 송지은이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3일 시크릿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7TH ANNIVERSARY"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데뷔 17주년을 자축하는 전효성, 정하나와 새 멤버 예빈의 모습이 담겼다.
전효성과 정하나는 "저희가 벌써 데뷔 17주년이 됐다. 고등학교 1학년이다"며 "이렇게 새롭게 뉴 시크릿으로 완성된 저희를 지금까지 응원해주시는 시크릿타임(팬덤명) 여러분들 감사하다"고 밝혔다.
새 멤버 예빈 역시 "앞으로도 새롭게 예쁜 추억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시크릿은 2009년 전효성, 정하나(징거), 송지은, 한선화 4인조로 데뷔했다. 이들은 '샤이보이' '매직' '마돈나' '별빛달빛' '사랑은 MOV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2016년 한선화가, 2018년 송지은이 탈퇴한 시크릿은 지난 6월 새 멤버 예빈을 영입해 활동을 재개했다.
멤버 한선화는 여러 차례 나머지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다만 송지은은 결혼식에도 전효성과 정하나를 초대하며 친분을 드러낸 반면 17주년 영상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지은은 지난 8월 남편 박위가 휩싸인 KTX CCTV 공개 논란으로 인해 불똥이 튄 상태다. 송지은의 SNS(소셜미디어)에도 비난 댓글이 달리고 있지만 박위는 사과문을 게재한 이후 한 달 넘게 침묵을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