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에서 40대 친부와 4세 딸이 렌터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뉴시스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8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오름 주차장에 있던 렌터카 안에서 남성 A씨(40대)와 딸 B양(4)이 숨진 채 발견됐다.
"차에 사람이 있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와 B양을 경찰에 인계했다.
차 안에는 번개탄 피운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소셜미디어) 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