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안성훈X송가인, '산지직송3' 제압한 웃음X감동 케미...시청률 3.5%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10.16 08:40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안성훈과 송가인이 15년 우정의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안성훈은 과거 생계를 위해 어머니와 주먹밥 가게를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송가인에게 특급 비법이 담긴 주먹밥을 대접했다. 두 사람은 연습생 시절부터 이어진 인연과 송가인의 권유로 안성훈이 '미스터트롯'에 지원하게 된 감동적인 과거사를 공개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안성훈이 송가인과 '남매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환상의 짝꿍'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트로트계 대표 절친 '진(眞) 남매' 송가인X안성훈이 출연했다. 또한 이정현 부부의 특별한 하루도 공개됐다.

안성훈, 송가인의 웃음과 감동 있는 케미가 담긴 이날 '편스토랑'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5%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10월 8일) 시청률 3.1%보다 소폭 상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9%까지 상승한 가운데, 동시간대(오후 8시 30분~오후 10시) 지상파, 케이블, 종편 포함 예능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동시간대 경쟁 예능 tvN '언니네 산지직송3'를 제압하며 '편스토랑'의 파워를 보여줬다. 이날 '언니네 산지직송3'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은 3.1%를 기록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번 '편스토랑'에서는 안성훈이 집으로 송가인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각각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2'에서 진(眞)을 차지한 실력파 트로트 가수이다.

안성훈은 송가인이 오기 전 집 곳곳에 탈취제와 소독제를 뿌렸다. 다만 본인이 주장하는 깔끔함과 달리 변색된 벽지와 먼지가 포착돼 웃음을 줬다. 또 제로슈가 시리얼, 저당 우유에 초코과자를 넣는 '언행 불일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도착한 송가인. 그는 절친한 동생 안성훈을 보자 친누나처럼 잔소리를 늘어놨다. 송가인은 "여자가 다 도망갈 것"이라며 집을 좀 치우라고 했지만, 안성훈은 "누나가 남자 집에 처음 와 봐서 그런다"라며 소심한 반항을 하기도 했다.

이날 안성훈이 송가인을 초대한 것은, 자신의 필살 메뉴인 주먹밥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였다.

안성훈은 무명 시절 생계를 위해 어머니와 3년 동안 주먹밥 가게를 운영했다고. '주먹밥의 달인'이라고 자부하는 안성훈은 이날 맛있는 주먹밥 특급 비법들을 쏟아냈다. 중간중간 간을 볼 때마다 "짜다"라며 진심 리액션을 쏟아냈던 송가인도 완성된 안성훈의 주먹밥을 맛보고는 "정말 맛있다"라며 폭풍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안성훈은 잘 먹는 누나 송가인을 살뜰하게 챙겼다.

송가인과 안성훈의 인연은 15년 전 연습생 시절 시작됐다. 안성훈은 가수의 꿈을 내려놓고 주먹밥 가게를 운영하던 시절 '미스트롯'에서 우승한 송가인을 보고 기쁜 마음에 전화를 했다고. 안성훈은 "(가인) 누나가 남자 경연 프로그램도 할 것 같다며 나가보라고 했다. 누나 덕에 '미스터트롯'에 지원했다"라며 "정산받자마자 부모님과 누나 선물을 샀다"라고 털어놓았다.

안성훈과 송가인의 웃음 케미, 감동 담긴 과거사는 여운을 남겼다. 송가인을 향한 고마움을 잊지 않은 안성훈. 두 사람의 우정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앞으로 두 사람이 이어갈 우정은 또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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