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 안은진 말고 조아람과 연애...첫 데이트 포착

이경호 ize 기자
2026.10.16 09:18
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남궁호와 박수아의 첫 데이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남궁호와 이미도는 각자의 '다른 너'를 만나기로 결정했으며, 남궁호는 박수아에게 한 달의 만남을 제안했다. 9회 방송에서는 직장 선후배였던 두 사람이 묘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사진제공=KBS, 유니켐

'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이 '한 달의 다른 연애'에 나선다. 조아람과의 새 연애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는 16일 남궁호(서강준 분)과 박수아(조아람 분)의 첫 데이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8회에서 남궁호와 이미도(안은진 분)은 서로에게도 미처 말하지 못했던 불순한 속마음까지 낱낱이 꺼냈다. 그리고 각자의 '다른 너'를 만나보기로 결정했다. 남궁호는 박수아에게 "나 너 궁금해해도 되냐?"라며 한 달의 만남을 제안했다. 낯선 길로 갔다가 돌아오지 못할까 두려워, 치열하게 익숙함을 지키려 애썼던 남궁호가 새로운 길로 한 걸음을 내디딘 엔딩이었다.

박수아에게 남궁호는 오래전 해마도에서 위로를 건넸던 사람이자, 직장에서 다시 만난 든든한 선배였다. 남궁호와 이미도가 서로를 지켜온 사랑까지 확인했던 그녀에게, 자신을 궁금해하고 싶다는 그의 제안은 뜻밖의 변화였다. 조아람은 이러한 두 사람의 만남을 "시간이 흘렀지만, 미처 몰랐던 서로의 존재를 조금씩 확인해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과거를 기억하는 이들이 현재의 모습으로 마주해 서로를 새롭게 알아가면서 어떤 감정이 생성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9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남궁호와 박수아의 첫 데이트 스틸컷은 업무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던 직장 선후배가 주고받는 시선 속에 달라진 분위를 보여준다.

특히 첫 데이트부터 스킨십의 범위를 묻는 박수아의 당돌함을 보여준 9회 예고 영상이 이목을 끈 바 있다. 남궁호 역시 선을 긋는 대신, "넌 어디까지 되는데?"라고 되물으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새로운 국면이 예고된 가운데 서강준과 조아람이 설렘 포인트를 짚었다.

먼저, 조아람은 "좋아하는 마음을 무조건 숨기기보다는 자기 방식대로 표현하려고 하는 모습"을 관계의 재미로 짚으며, 솔직하고 당찬 박수아의 매력이 더욱 극대화된다고 예고했다.

또한 서강준은 "투닥거리고 투정 부리는 박수아의 속마음까지 다 읽어내며 귀여워하는 남궁호의 변화"를 강조하며, "남궁호는 사실 박수아의 반응, 생각, 아픔까지 모두 꿰뚫고 있다.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눈에 그 심연이 다 담기길 바라며 연기했다"고 밝혔다.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남궁호와 박수아가 만들어 낼 '다른 연애'는 과연 어떤 서사를 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너 말고 다른 연애' 9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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