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해 보이려고" 신민아, 갑자기 혼자 '이것' 시작한 이유는…

김유진 기자
2026.10.29 05:44
신민아가 지난해 블로그를 개설했지만 운영이 쉽지 않아 1년 간 쉬고 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배우 신민아가 힙해 보이고 싶어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1년째 운영을 쉬고 있다고 고백했다. 신민아는 여행 사진을 고르고 재치 있는 글을 쓰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며 자신의 독특한 개그 코드를 이해해 주는 사람으로 남편 김우빈을 꼽아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66회에서는 배우 신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재석은 신민아가 지난해 새롭게 블로그를 개설한 사실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작년에 신민아 씨가 블로그 개설했다"며 "다른 분들은 유튜브를 많이 하는데 신민아 씨가 블로그를 시작한다고 해서 오히려 힙해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신민아는 "힙해 보이려고 블로그를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운영이 쉽지 않아 쉬고 있는 신민아.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신민아는 처음에는 블로그 운영에 의욕적으로 나섰다.

신민아는 "시작은 열심히 하고 위트 있는 글로 담백하게 썼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신민아는 주로 여행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일상을 공유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글을 올리는 일이 만만치 않았다.

신민아는 "여행 사진 위주로 올려서 하다가 그것도 쉽지 않았다. 재미를 위해 사진을 선정하고 재밌는 멘트도 생각해야 한다"며 블로그 운영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결국 신민아는 "그래서 1년 쉬고 있다"며 현재 블로그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신민아의 남다른 개그 욕심을 언급했다.

남다른 개그 코드를 인정하며 김우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신민아.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유재석은 "전에 나왔을 때도 신민아 씨가 스스로 웃긴다고 했었다"며 "본인이 웃긴다는 걸 6년째 어필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민아는 "주변에서는 다 웃긴다고 하는데 요즘 안 웃길 수도 있겠다는 걸 느꼈다. 요즘 들어서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만 웃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자신의 유머 감각을 돌아봤다.

이어 "제 개그가 방송이나 대중적인 개그 코드는 아닌 것 같다"며 솔직한 생각을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신민아는 자신의 개그 코드를 잘 이해해 주는 사람으로 남편 김우빈을 꼽았다.

신민아는 "김우빈 씨는 사실 저의 개그를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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