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거미가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건강 이상을 우려하던 팬들을 안심하게 했다.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성시경의 고막남친' 측은 지난 28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는 30일 방송되는 29회 출연진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거미를 비롯해 그룹 갓세븐 멤버 박진영, 에릭남, 터치드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사진 속 거미는 이전보다 생기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거미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을 당시 이전보다 수척해진 듯한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방송에서 거미는 '미안해요'를 라이브로 부르고 '기억상실'을 무반주로 소화하며 변함없는 가창력을 보여줬지만, 외모 변화에 관심이 쏠렸다.
다만 일각에서는 "촬영 각도나 조명에 따라 모습이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거미는 2003년 데뷔해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어른아이'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