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서예지, 6년 만에 스크린 복귀…'금월도' 주연

차유채 기자
입력 2026.11.04 13:54 수정 2026.11.04 13:54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서예지가 영화 '금월도'를 통해 약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사진은 배우 서예지. /사진=임성균 tjdrbs23@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서예지가 영화 '금월도'를 통해 약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4일 소속사 비웨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서예지가 영화 '금월도'에 김지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금월도'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실제 식인 기록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한국의 외딴섬과 폐쇄 공동체를 배경으로 '한국형 뱀파이어'라는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선보인다. 영화 '식객: 김치전쟁'을 연출한 백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2027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한다.

서예지는 극 중 자신의 운명에 맞서는 김지후 역을 맡는다. 김지후는 어머니에게서 온 메시지를 계기로 외딴섬 금월도에 발을 들인 뒤, 그곳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인물이다.

서예지는 2021년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논란 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지만, 이후 한동안 작품 활동을 이어가지 않았다.

그러던 그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연극 '사의 찬미'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대중과 만났다.

한편 서예지는 1990년생으로 2013년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구해줘',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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