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 선정...공항부문 최고상

이정혁 기자
2025.11.12 15:47
지난 1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열린 'FTE APAC Pioneer Awards'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은정 디지털혁신실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FTE Ryan Ghee(라이언 기)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및 공사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 FTE APAC Pioneer Awards' 시상식에서 공항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개최한 '퓨쳐 트래블 익스피리언스'는 영국 항공 전문 매체다.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공항과 항공사를 대상으로 기술혁신, 공항운영, 고객경험 분야의 혁신성과를 종합 평가해 부문별 '선도기업'을 선정한다.

인천공항은 디지털 혁신 및 운영 효율화 성과를 인정받아 '공항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여객흐름 예측 및 공항 혼잡도 모니터링을 비롯해 차세대 디지털관제시스템 도입, 스마트 여객 서비스 확대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항운영 고도화와 고객경험 혁신이 호평을 받았다.

공사는 이번 수상 이후 2030년까지 공항운영·여객서비스·경영혁신·인프라 등 4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주요 공항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K-공항의 DNA도 전파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기술 등을 통해 공항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함께 제고시켜 세계 최고의 디지털 공항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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