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돕는다…매년 20억원 지원

이병권 기자
2025.11.12 10:11

기존 12억원에서 지원규모 대폭 확대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과 관계자들이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 '우리 원더패밀리' 확대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성평등가족부,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함께 하는 청소년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사업 '우리 원더패밀리'의 지원 규모를 2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 원더패밀리'는 2023년 7월 세 기관이 함께 시작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총 지원 규모가 기존 12억원에서 20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지원 연령도 기존 22세에서 24세 이하로 확대하고 △월 50만원(연 600만원) 생활비 △긴급 의료비 △대학 진학과 자격증 취득 축하금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청소년 미혼 한부모가 아이와 함께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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