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캄보디아 법인 KB프라삭은행에서 약 17억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 사고가 발생했다.
국민은행은 4일 캄보디아 법인에서 현지 채용 직원이 2023년 7월5일부터 올해 7월21일까지 임의로 대출을 취급한 업무상 배임 등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금융사고 금액은 약 17억4993만원이며 손실예상금액은 미정이다.
이번 금융사고는 내부직원의 제보를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지점의 정기 감사 진행 과정에서 대출 서류의 진위와 관련된 이상 정황을 포착했고 국민은행은 제보를 받은 즉시 조사를 실시해 사고를 적발했다.
국민은행은 업무상 배임을 저지른 직원에 대한 인사조치를 마쳤다. 현지 수사기관 형사 고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