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신한은행, 미래전략산업 중소기업에 1600억 지원

황예림 기자
2025.12.17 17:40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신한은행과 함께 유망 중소기업에 16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지원에 나선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신한은행과 함께 유망 중소기업에 16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지원에 나선다.

신보는 신한은행과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신보에 총 40억원(특별출연금 30억원, 보증료 지원금 1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16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유망창업기업 △고용창출기업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기업 등이다.

신보는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0.2%포인트(P)의 보증료 차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통해서는 0.5%P의 보증료를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미래전략산업 지원 기반을 강화해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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