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의 생산적 금융에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구성한다.
4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은 △IBK기업은행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IBK자산운용 △IBK벤처투자가 참여해 그룹 차원의 역량을 한 데 모을 계획이다. 추진단장은 김병훈 IBK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장이 맡는다.
또 기업은행은 오는 2월 '에너지고속도로 펀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3~5월 중 전남 지역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사업, 부산 데이터센터 사업 등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전남 신안군 풍력발전 투자(4월)와 양주 연료전지 금융주선 등을 진행 중이다.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IBK상생도약펀드를 준비 중이며,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5극 3특'기조에 맞춰 지역 펀드인 '경북포스코성장벤처펀드'에 대한 투자 추진중이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지난 64년 동안 IBK가 해왔던 일들이 곧 생산적 금융이며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라면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가경제발전과 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내실 있는 생산적 금융 추진에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