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801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8660억원 대비 650억원(7.5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조5851억원에서 27조4363억원으로 약 2조8500억원 늘었다. 이는 주요 자회사인 한화손해보험의 매출 증가가 반영된 덕분이다. 반면 지난해 보험금 지급이 늘면서 당기순익은 감소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보험영업 확대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지만 보험업계 전반으로 보험금 지급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보험손익이 감소하며 연결 당기순이익도 줄었다"며 "향후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손익 변동성을 점진적으로 낮추고 중장기적 수익 안정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