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상반기 순익 714억…"계리가정변경에 보험손익 감소"

이창명 기자
2026.08.14 15:26

미래에셋생명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71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755억원보다 5.4% 감소한 수치다.

이는 계리가정변경에 따라 보험손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판매 후 5년 이내인 신규 담보 및 비실손 갱신형 상품에 90% 이상의 손해율(또는 상위담보 실적 손해율 중 더 높은 값)을 적용한 영향이다. 이에 미래에셋생명 상반기 보험손익은 36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상반기 836억원대비 800억원이 줄었다.

반면 투자손익은 85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85억원보다 4배 이상 증가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076억원으로 전년 대비 25.4% , 보유계약 2조3311억원으로 전년비 13.2% 각각 증가했다.

건강보험 중심의 보장성 상품 판매, 변액보험 성장의 투트랙 영업 전략으로 상반기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비 32.4% 증가한 3923억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은 155.3% 수준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했다"며 "그 결과 견조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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