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 중 1명만 뽑혔다… 하나금융 '대학생 홍보대사' 인기

이창섭 기자
2026.08.30 10:52

'제20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해단식
14년간 1110명 수료생 배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8일 명동사옥에서 '제20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제20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의 활동 모습./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 명실상부한 금융권 대표 대외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하나금융은 지난 28일 명동사옥에서 '제20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국내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20기로 선발된 50명 대학생을 포함해 누적 1110명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1642명 지원자가 몰려 약 33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20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미래 주요 손님인 청년세대와 그룹을 잇는 소통 파트너로서 2개월 활동 기간에 브랜드·사회공헌·현장을 아우르는 3대 핵심 미션을 다채롭게 수행했다.

특히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청년의 시각에서 재해석해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홍보 부스 운영 등 브랜드 마케팅 활동 'Happy Hana' △아동·시니어 등 취약계층 손님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Harmony Hana' △청라 그룹 헤드쿼터 현장 견학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상생 가이드북 제작 활동 'H.Q Hana' 등 'Ha.Ha.Ha'를 모토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하나 해피클래스'(Hana Happy Class) 조성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동자카르타 부근 낙후된 학교의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도서관, IT시설, 체육시설 등 열악한 교육환경 개보수 △미술, 음악, 공예 등 교육봉사 △K-POP 문화 교류활동 등 직접 기획한 다양한 글로벌 사회가치 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 기간에 Z세대 참신한 시각으로 미래 금융 관련 신사업과 마케팅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리그'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대학생이 스마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쌓은 다양하고 값진 경험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빛나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꿈을 이루기 위해 마음껏 도전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청년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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