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지난 9일 인천 서구 봉수초등학교에서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함께 통학로 벽화를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후화된 학교 통학로 벽면을 새롭게 꾸며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한 등·하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나금융의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자인 이도원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약 3시간 동안 벽화를 그렸다.
벽화에는 이 작가의 수상작 '연못마을 개구리와 친구들'을 활용했다. 개구리와 꽃, 곤충 등 다양한 생명체가 어우러진 작품을 통학로 벽면에 맞게 재구성했다.
하나금융은 올해 그룹 본사의 청라 이전을 계기로 인천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혹서기 취약계층 행복상자 전달을 비롯해 어르신 보양식 나눔, 전통시장 소상공인 행복상자 나눔과 줍깅, 지역아동센터 경제 뮤지컬 관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하나금융 ESG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의 참여와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사회의 일상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