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금융특강 오늘부터 신청…종잣돈 모으고 신용관리 배우고

김미루 기자
2026.10.06 06:00
금융감독원. /사진=뉴시스

금융감독원이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방법과 금융사기 예방법을 알려주는 금융특강을 실시한다. 종잣돈 모으기와 올바른 투자 방법, 신용관리 등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금융생활 기초를 다룬다.

금감원은 취업준비생의 자산관리 역량을 높이고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2026년 청년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특강은 오는 11월2일부터 12월18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졸업예정자와 취업준비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대학은 10월6일부터 19일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를 통해 특강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금감원은 대학생 등 사회초년생이 금융생활을 시작하기 전 기본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빚투와 단기간에 큰 수익을 노리는 투자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춘다.

청년층을 노리는 가상자산 연계 투자사기와 고수익 해외취업 사기 등도 다룬다. 고수익을 보장한다거나 가상자산 거래소 또는 관련 재단 직원을 사칭하는 투자사기 사례와 함께 취업을 빙자한 사기 유형과 대처 방법을 안내한다.

교육 내용에는 종잣돈 모으기와 올바른 투자 방법, 신용관리 등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자산관리 기초도 포함된다. 또 대리입금과 작업대출 등 청년층을 노리는 불법행위와 보이스피싱, 스미싱, 메신저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법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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