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믿고 있었다" 서학개미의 미소...시총 6조달러 눈앞

"엔비디아 믿고 있었다" 서학개미의 미소...시총 6조달러 눈앞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10.0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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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부인인 로리 황이 지난 9월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재로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개최되는 시진핑 주석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부인인 로리 황이 지난 9월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재로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개최되는 시진핑 주석의 미국 방문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업체 엔비디아가 세계 최초로 시가총액 6조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지난해 10월 시총 5조달러를 넘어선 지 약 1년 만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장보다 2.1% 오른 238.9달러 마감, 시총 5조7600억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한때 240.1달러까지 치솟았다.

CNBC 방송은 옵션시장 가격을 분석한 결과 엔비디아 시총이 이달 말까지 6조달러에 도달할 확률이 약 50%라고 보도했다. 이번주에 6조달러에 도달할 확률은 13%, 12월18일까지 도달할 확률은 약 67%로 추산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7월 말 저점 이후 두달여만에 25% 가까이 올랐다. 지난달 28일 사상 최대인 1500억달러(약 204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한도 증액을 발표한 데 이어 다음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도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 AI 기업 수장들이 AI 관련 회동을 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엔비디아는 2024년 3월 시총 2조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한 뒤 66거래일 만에 3조달러에 도달했다. 지난해 7월 4조달러를 넘어선 지 석달 만인 10월 5조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5% 오른 2만7477.31로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마이크로소프트(1.5%), 메타(1.9%), 테슬라(2.2%) 등도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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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DC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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