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빵집에 네이버페이 단말기 깔린다… 매출 관리·홍보 지원

이창섭 기자
2026.10.13 09:57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에서 (왼쪽부터) 박상진 Npay 대표,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우원석 대한제과협회장, 유봉석 네이버 CRO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네이버페이

제과·제빵 매장 소상공인이 네이버페이의 결제 단말기로 매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게 됐다.

네이버와 네이버페이(Npay)는 소상공인연합회, 대한제과협회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사는 제과·제빵 매장을 포함한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에 협력하고, 지속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4사는 대한제과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지역 소상공인 매장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를 도입한다. 이를 활용해 매장 운영 효율과 고객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경영 정보 활용과 금융 서비스 연계도 추진한다. 소상공인이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와 Npay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매출·결제 및 지역 상권 동향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Npay 커넥트'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 서비스와 우대 혜택을 연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매장의 온라인 홍보·마케팅과 다양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4사는 지원 대상을 선정해 네이버 클립 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을 연계할 계획이다. 대한제과협회의 교육과정과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Npay 커넥트·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활용 등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Npay와 대한제과협회는 '서울 베이커리 페스티벌', '국제 베이커리 페어' 등 대한제과협회가 주최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협력을 이어간다. 행사 현장에 'Npay 커넥트'를 활용해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하고 협회 회원사의 홍보와 판로 확대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박상진 Npay 대표는 "이번 협력은 팀네이버의 기술·서비스 역량을 모아 디지털 인프라와 마케팅, 금융, 교육 프로그램까지 소상공인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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