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 경북대학교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38번째 확진 환자가 23일 사망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국내 5번째 환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56세(63년생) 한국 여성이 경북대병원 입원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만성신부전)이 있었고 입원 중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ECMO)를 사용 중이었다.
앞서 지난 19일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해 있던 60대 남성 환자를 시작으로 21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50대 여성 환자와 경주의 자택에서 발견된 40대 남성 환자, 23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된 50대 남성 환자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