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AI SW에 HW까지 통합공급…메사쿠어·에임퓨처 맞손

고석용 기자
2026.03.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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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메사쿠어컴퍼니 대표(왼쪾)와 김창수 에임퓨처 대표/사진=메사쿠어컴퍼니

비전 AI(인공지능) 기업 메사쿠어컴퍼니가 AI반도체 IP(설계자산) 전문 기업 에임퓨처와 손잡고 NPU(신경망처리장치) 하드웨어 통합 제품화에 나선다.

이번 협력으로 메사쿠어컴퍼니는 하드웨어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통합된 'AI 토털 패키지'를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별도의 최적화 과정 없이 즉시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고성능 AI 하드웨어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반도체 IP기업 에임퓨처는 자체 개발한 NPU를 다수의 LG전자 가전제품에 상용화한 스타트업이다. 저전력·고효율 연산 처리에 특화된 NPU로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스마트 가전, 로보틱스 등 다양한 엣지 컴퓨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스마트 시티, 지능형 보안 시스템, 임베디드 AI 기기 등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수적인 시장을 공동 공략할 예정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일원화를 통해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엣지 AI 시장에서 기술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이지훈 메사쿠어컴퍼니 대표는 "소프트웨어 공급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드웨어까지 통합된 완제품 형태의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협업의 핵심"이라며 "메사쿠어컴퍼니의 자체 개발 국산 AI 기술과 이미 시장에서 수차례 검증된 에임퓨처의 자체 개발 NPU 기술을 결합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했다"고 말했다.

김창수 에임퓨처 대표는 "메사쿠어컴퍼니의 수준 높은 AI 솔루션이 당사의 NPU 성능을 극대화해 보여줄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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