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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전문기업 제네시스랩과 HR(인적자원) 컨설팅 전문기업 네모파트너즈POC가 기업의 AI 에이전트 도입을 위한 평가·검증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제네시스랩은 AI 영상면접 솔루션 '뷰인터HR'과 기업용 AI에이전트 빌더 플랫폼 '에이전트리아' 등을 개발한 기업이다. 네모파트너즈POC는 조직·인사 전략, 직무체계, 성과관리, 리더십, 변화관리 등 HR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기 전 인력을 채용할 때처럼 평가 및 검증하고 업무에 배치한 뒤 성과를 측정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로 했다. 네모파트너즈POC의 컨설팅 방법론을 제네시스랩의 에이전트리아를 통해 AI 서비스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또 채용, 조직진단, 스킬 관리, 리더십 육성 등 주요 HR 업무를 진행하는 전문 AI 에이전트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솔루션 개발 후에는 대기업·공공기관 대상 공동 영업, 공동 세미나·웨비나 등 마케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육근식 제네시스랩 이사는 "AI 에이전트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조직 안에서 일하는 '인력'이며, 그 인력을 정의하고 평가해 온 조직은 결국 HR"이라며 "네모파트너즈POC의 HR 전문성과 제네시스랩의 에이전트 기술을 결합해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사람처럼 검증하고 배치·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창섭 네모파트너즈POC 부사장은 "최근 기업들이 HR을 AI로 전환하려는 수요가 크다"며 "AI는 HR 컨설팅의 경쟁력을 한층 확장하는 핵심 기술인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이 전략 수립에 그치지 않고 실제 AI 기반 업무 혁신까지 경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