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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아이들 픽업 및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는 아워스팟이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보증 프로그램인 '리틀펭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리틀펭귄은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을 뒷받침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지원 프로그램이다. 아워스팟은 생활권 내 거점을 기반으로 한 방과후 케어 모델의 성장 가능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2022년 설립된 아워스팟은 학교·학원 인근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하교 픽업과 학원 이동, 간식, 숙제 관리 등을 연결하는 멤버십 기반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재 4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누적 고객 수는 2800명, 재결제율은 80%다.
아워스팟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신규 지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아동별 일정과 픽업, 보호자 안내를 연계하는 운영 시스템도 고도화한다.
초등 자녀의 돌봄 공백은 하루 중 여러 시간대에 짧게 나뉘어 발생한다. 하교 후 학원까지 이동하는 시간, 수업과 수업 사이의 대기 시간, 학원 일정이 끝난 뒤 부모가 퇴근하기 전까지의 시간이 대표적이다.
각각은 짧더라도 보호자는 그때마다 이동과 돌봄을 맡아줄 사람을 구하고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 아워스팟은 이러한 공백을 동네 거점과 운영 인력, 일정 관리 시스템으로 연결해 아이가 하교한 뒤부터 보호자를 만날 때까지 이어지는 일상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와 학원 사이 이동에는 선생님이 동행하는 도보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는 익숙한 공간에서 간식과 숙제, 창의 활동, 휴식을 챙기며 다음 일정을 준비하고, 보호자는 픽업과 돌봄을 하나의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지혜·윤홍석 아워스팟 공동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운영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겠다"며 "더 많은 가정이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키즈 케어 인프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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