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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광학 전문기업 씨에스오(CSO)가 대전시가 추진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초소형 위성 대전샛(DaejeonSat)에 자체 개발한 지구관측 광학카메라를 공급하고 실제 우주환경에서의 기술 실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전샛은 7일 진행된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됐다.
지난 6일 발사대 이송과 기립·고정 작업을 마친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이륙했다. 고도 약 575㎞ 지점에 도달해 첫 위성 사출을 시작했으며 낮 12시42분쯤 탑재된 위성 전체를 사출하는 데 성공했다.
CSO는 대전샛 광학카메라의 설계·개발·제작을 수행했다. 발사 후 위성의 궤도상 운용과 카메라 작동, 첫 영상 확보, 영상 품질 검증을 통해 실제 우주환경에서의 성능을 확인하고 비행이력(Flight Heritage)을 축적하는 것이 이번 실증의 핵심 목표다.
대전샛은 지자체와 지역 기업·기관이 함께 위성을 개발하고 지역 기술의 우주실증에 참여하는 협력 사례다. CSO의 광학카메라는 도시관리와 환경감시, 재난 대응 등 지구관측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SO는 이번 실증을 통해 확보할 운용 경험과 검증자료를 국내외 고객과의 기술 협의에 활용하고, 후속 위성사업 참여와 해외 협력 기회로 연결해 나가고자 한다. 발사 및 위성 교신, 카메라 작동과 영상 확보 결과는 각 단계의 확인 내용을 바탕으로 홍보자료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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