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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이 수영인을 위한 뷰티테크 브랜드 'SOOO(수)'의 첫 공식 모델로 발탁됐다.
딥테크 스타트업 마케마케는 박태환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대표 제품인 '수 샴푸'를 중심으로 수영 후 모발과 두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다. 마케마케는 한국 수영을 대표하는 박태환의 상징성과 수영인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의 정체성이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마케마케가 운영하는 SOOO는 수영 후 모발과 두피에 남는 잔류염소와 건조함 등 수영인들이 겪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스윔케어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수 샴푸'는 독자적인 세정기술을 적용해 수영 후 모발과 두피에 남는 잔류염소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케마케는 수영장에서 축적한 제품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수영장 잔류염소뿐 아니라 경수(하드워터)와 금속이온 등 물에 포함된 다양한 성분이 피부와 모발에 미치는 영향을 뜻하는 '워터 스트레스' 전반으로 관리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박태환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문 수영선수부터 일반 수영 애호가까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있다. SOOO는 최근 열린 '2026 뷰티월드 두바이 어워드'에서 '키즈 올인원' 제품으로 '올해의 퍼스널케어 제품' 부문을 수상했다. '수 샴푸'도 '올해의 헤어 제품'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곽효섭 마케마케 대표는 "한국 수영을 대표하는 박태환 선수는 수영인의 고민에서 출발한 SOOO와 가장 잘 어울리는 인물"이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수영 시장에서 수영인에게 가장 완벽한 스윔케어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