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 인프라 전문기업 디에스앤지(대표 서정열)가 고속 데이터 전송 및 차세대 연결 솔루션 기업 크레도(Credo)와 HiWire 액티브 전선(AEC)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의 기술적 역량을 결합, 고성능 네트워크 인프라 및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강화하는 데 있다.
HiWire 액티브 전선은 기존의 직접 연결 구리 솔루션 대비 전력 및 비용 효율성이 향상된 저전력·고성능 솔루션이다. 구리 전선에 이퀄라이저, 리타이머, 물리계층 등의 전자부품을 탑재해 신호 감쇠 문제를 해결한 차세대 솔루션이다. 100G(또는 초당 기가비트)에서 200·400·800G까지 고속 이더넷 연결을 지원한다. 특히 네트워크 대역폭(Network Bandwidth)이 급증하는 AI 클러스터 환경에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이 될 것으로 업체 측은 전망했다.
디에스앤지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크레도의 국내 첫 공식 파트너사가 됐다. 앞으로 고속 네트워크 전송 솔루션을 공동 제공하는 동시에 데이터 센터 액체 냉각 솔루션 등으로 다양한 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세대 기술 표준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이클 거번 램페' 크레도 부사장은 "양사의 기술력으로 한국의 차세대 커넥티비티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디에스앤지와 협력해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영민 디에스앤지 전무는 "크레도와의 협력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속 연결 솔루션의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에게 최상의 기술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