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시·마이스(MICE) 분야 전문가인 이형주 VM컨설팅 대표가 한림대학교에서 전 과정을 영어로 진행하는 글로벌 전시 마케팅 강의를 시작한다.
이형주 대표는 한림대 글로벌융합대학 겸임교수로 활동 중으로, 2026학년도 1학기 'Global Exhibition & MICE Marketing Strategies'(글로벌 전시 마케팅 전략) 과목을 개설하고 강의 전 과정을 영어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글로벌 전시 산업 환경 변화에 맞춰 기획됐다. 최근 전시회가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기업의 전략과 산업 내 포지셔닝을 평가받는 플랫폼으로 변화하면서,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업에서는 CES, IFA, GITEX, ADIPEC 등 세계 주요 전시회를 사례로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 수립을 비롯해 영어 피칭(English Pitching), 현장 마케팅 전략 설계, 글로벌 바이어 발굴 및 현장 상담, 전시 참가 이후 성과 평가와 전략 개선 프로세스 등을 다룬다. 학생들은 실제 기업 참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전시 전략을 설계하고 발표하는 프로젝트 중심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형주 대표는 "전시는 이제 제품을 보여주는 공간이 아니라 기업의 방향성과 산업 내 위치가 평가되는 글로벌 무대"라며 "학생들이 국제 전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형주 대표는 글로벌 전시 마케팅 및 베뉴 전략 분야 전문 컨설턴트로 CES, IFA, GITEX, ADIPEC 등 주요 국제 전시회 참가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자문과 교육을 수행해왔으며, 2024년 세계전시산업협회(UFI)가 선정한 'UFI Award Best Practice'를 수상한 바 있다. 현재 VM 컨설팅 대표로서 국내 기업의 해외 전시 참가 전략과 베뉴 및 MICE 산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