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환경 소재 전문기업 에이코트가 2026년 K-Startup Center(KSC) 실리콘밸리(Menlo Park) 입주 기업 선정과 미국 스탠포드 대학 공식 벤더 등록 및 소재 수출을 계기로 글로벌 수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에이코트는 Powder ALD(Atomic Layer Deposition) 기술을 기반으로 배터리 전극재, 수소 촉매, 분리막 등 차세대 에너지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특히 ALD 기반 저담지 MEA(막전극접합체)는 정밀 나노 코팅 기술을 통해 촉매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기술은 삼성·LG 등 대기업과의 협업, 미국 스탠포드 대학 및 독일 Fraunhofer IFAM 연구소와의 공동 연구 수행을 통해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다. 현재는 자체 Pilot 양산 라인을 구축해 PoC 단계를 넘어 실제 공급과 수출을 진행 중이다.
에이코트는 Pre-A 투자 유치를 완료했으며,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준양산 설비 고도화 및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Series A 투자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심준형 대표는 "Powder ALD 기반 정밀 코팅 기술을 통해 수소 및 에너지 산업의 핵심 소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술 자립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코트는 서원대학교가 운영하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우수기업으로 육성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