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EU 고객사 파트너십 강화로 유럽 시장 공략

김도균 기자
2026.07.07 09:04
현대제철과 글로벌 고객사 임직원들이 커스터머스 데이 행사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최근 열린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유럽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회사 기술력을 홍보하고 파트너십을 다졌다고 7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WRC 그리스 랠리 기간 중 고객사 간담회 '커스터머스 데이(Customers Day)'를 열고 △자동차강판 공급 안정성 △EU(유럽연합) CBAM(탄소국경조정제도)·TRQ(저율관세할당) 대응 역량 △탄소저감강판, 3세대 자동차강판 등 고부가가치 전략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현대제철은 이달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유럽연합(EU)의 철강 TRQ 등 글로벌 통상 규제 리스크 속에서도 고객사들의 주요 물량을 최우선적으로 배정해 공급 안정성을 확고히 보장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부터 본격화된 CBAM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요구하는 탄소 배출 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췄다는 점을 내세웠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당사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과 능동적인 통상 규제 대응 역량을 알리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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