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이션, 노루 '3-HP' 화이트 바이오 실증(PoC) 기업 선정

김재련 기자
2026.07.20 16:52

친환경 신소재 상용화 추진…고부가 패키징 제품 개발 본격화

친환경 패키지 원스톱 개발 솔루션, 리베이션 노루 '3-HP' 화이트 바이오 실증(PoC)기업 선정./사진제공=리베이션

국내 친환경 클린테크 솔루션 기업 리베이션(대표 이민성)이 '화이트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with NOROO'의 최종 PoC(기술실증) 기업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노루가 개발한 차세대 바이오 화학물질 '3-HP(3-Hydroxypropionic Acid)'를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는 리베이션의 신소재 응용 및 상용화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리베이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급받는 3-HP를 활용해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제품화 실증에 착수한다.

3-HP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화장품, 코팅제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바이오 원료다. 리베이션은 바이오매스와 화이트 바이오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소재를 친환경 패키징과 완제품으로 구현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PoC를 통해 석유화학 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리베이션은 연구개발 역량을 활용해 퍼스널케어와 화장품 패키징, 산업용 소재 등으로 상용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성 리베이션 대표는 "이번 선정은 친환경 연구개발과 제품화 기술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노루의 차세대 바이오 소재와 리베이션의 상용화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는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베이션은 글로벌 제조사와 브랜드를 대상으로 친환경 클린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실증 사업을 계기로 화이트 바이오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리베이션은 IBK기업은행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17기 기업으로, IBK창공 공동운영사인 신기술금융회사 시너지아이비투자가 함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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