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 BNK부산은행 앱에 '택스아이' 탑재…금융권 AI 세금 서비스 확대

이동오 기자
2026.07.21 16:39

AI 세금 솔루션 '택스아이'(TAX AI)를 운영하는 뉴아이는 BNK부산은행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택스아이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뉴아이

택스아이는 세금 전문가와 개발자가 협업해 완성한 930만 케이스 기반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복잡한 예외나 특례 등을 판단하고 근거까지 제시하는 버티컬 AI 솔루션이다. 범용 AI의 한계를 보완해 세금 예측의 정밀도를 높였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의 일자별 세법 알고리즘을 통해 미적용된 감면 혜택을 실시간 판별하는 기술 특허도 등록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월 약 10만명의 사용자가 방문하는 등 세금 분야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부산은행 이용 고객들은 택스아이의 '부동산 예상환급액 시뮬레이션'을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택스아이가 구축한 자체 개발 AI 알고리즘과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동되며, 과거 부동산 세금 신고 내역을 실시간으로 분류·계산해 예상환급액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도소득세, 취득세, 상속세, 증여세, 토지보상 세금 등 어렵고 복잡한 부동산 세금 계산해주는 '부동산 세금 계산 시뮬레이션'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부산은행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으로 무료 이용 횟수를 추가했다.

뉴아이는 이미 공공기관과 금융권에서 역량을 입증해왔다. 2024년 국토교통부 부동산서비스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과 2025년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청년인턴 커리어ON 방문기업 선정을 비롯해, 한국부동산원, KB부동산, 우리은행, 하나카드 등 주요 플랫폼에 서비스를 공급하며 업계 내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ISO 27001), 국토교통부의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및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하면서 서비스 신뢰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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