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진그루브는 테너 존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존노는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아우르는 공연 및 음반 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가는 한편,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함께하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존노는 존스홉킨스대학교 피바디음악대학 성악과를 거쳐 줄리어드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수학한 테너다. 카네기홀 솔리스트 데뷔를 비롯해 오페라, 오라토리오, 가곡 등 정통 클래식 무대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JTBC '팬텀싱어3'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의 멤버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무대를 넘나드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왔다.
오리진그루브는 2024년 소리꾼 고영열이 설립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공연·콘텐츠 기획사다. 장르의 경계를 넘어 아티스트의 고유한 음악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공연, 음반, 영상 및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있다.
오리진그루브 관계자는 "존노가 지닌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이와 탄탄한 음악적 기반,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감각은 오리진그루브가 지향하는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존노가 아티스트로서 가진 음악적 가능성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공연과 음반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