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는 검색광고 AI 대행사 '헬로맥스'를 운영해온 지브라브라더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광고 플랫폼 'F.I.T'(Find. Intent. Transaction.)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F.I.T는 광고주가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을 구분해 서로 다른 광고 요율을 설정하고, 구매가 확정된 거래액에 대해서만 광고비를 부과하는 성과보장형 광고 플랫폼이다. 고객별 타기팅과 구매확정 기반 과금을 결합해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 재구매 유도 등 광고 목적에 따른 운영을 지원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광고주는 앱 미설치, 최근 3개월 내 미결제, 상품 상세페이지 조회 후 이탈 등 신규 구매 유도가 필요한 고객군과 재구매 주기 도달, 고빈도 구매 등 기존 고객군에 서로 다른 광고 요율을 설정할 수 있다. 각 고객군의 캠페인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세그먼트별 성과 리포트가 제공된다.
특히 F.I.T는 주문이나 결제 시점이 아닌 취소·반품 등을 반영한 구매확정 상태로 전환된 거래만 광고비 정산 대상으로 삼는다. 다나와·에누리의 상품 카탈로그도 연계된다. 광고주가 상품정보 목록(EP)을 연동하면 동일 상품을 식별하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우선 노출하거나 관련 상품을 추천하는 등 상품 카탈로그 기반의 광고 운영을 지원한다.
하우성 커넥트웨이브 다나와·에누리 사업대표는 "다나와와 에누리에는 월 1,800만명의 이용자가 가격을 비교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가 있다"며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매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찾아내고, 광고주가 타기팅과 성과 중심의 광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F.I.T를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