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너리컬(대표 민진기)은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26)'에 참가해 산업용 무선급전 솔루션 'TelecTree'를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스에서는 30cm 공극을 둔 무선 점등 시연을 진행한다.
TelecTree는 접점·도킹·정렬 없이 20~30cm 떨어진 설비에 200W급 전력을 무선으로 전송한다. LCC-S 공진 구조와 PLL 기반 동적 공진 추종 제어로 X·Y·Z 3축 위치 자유도(수평 ±30cm)를 확보해, 설비가 움직이거나 흔들리는 중에도 연속 급전할 수 있다.
송신 모듈은 공통으로 쓰고, 수신 모듈은 USB-PD 케이스형·교체형 충전지·건전지형·디바이스 내장형 4종 폼팩터로 바꿔 적용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위험공정 무인화 △주거·빌트인 △웨어러블 의료·웰니스 △휴머노이드 △드론·IoT·모빌리티 등 5대 영역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2023년 설립된 바이너리컬은 무선전력전송기기 KC 적합등록과 KC EMC 9개 항목 적합 판정을 마쳤으며, 포스코 광양제철소 이동형 설비 실증과 현대건설 주거용 무선충전 PoC를 진행하고 있다. 핵심 기술 관련 특허 4건을 출원했다.
한편 바이너리컬은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인 'IBK창공(創工) 부산 15기' 육성 기업으로, 시리즈벤처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